Pony Dining the Rocks
오늘은 며칠 전에 제가 갔었던 다이닝 식당을 추천 고하고자 합니다!
식당 이름은 포니 다이닝 더 락스
Pony Dining The Rocks · Cnr Argyle Street and, Kendall Ln, The Rocks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 · 현대식 호주 음식점
www.google.com
Cnr Argyle Street and, Kendall Ln, The Rocks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더 락스 해링턴 스트리트로 쭉 가면 여행자 정보 센터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습니다
거기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너무 클래식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캐주얼한 분위기도 아니었고요.
메뉴판을 보면 가격도
엄청 높은 편은 아닌데요
미친 시드니 물가에 비하면 다이닝 식당 치고
쏘 쏘
이렇게 와인도 시키고
저렇게 와인 총 4잔을 시켜서 먹었는데요.
다음에 갈 때는 그냥 바틀로 마시는 게
훨씬 더 저렴하다는 거...
*와인 비쌈 주의
저희는 캥거루 시어즈(타다끼)를 먹었는데요.
와우~~!! 美친 진짜 존맛텡구리구리!!!
캥거루 고기가 질긴 거로 유명한데
여기는 진짜 1도 안질 기고
식감이 정말 정말 맛있었습니다.
양념은 꽤 있는 편이라서 한국 사람들 입맛에는
딱 맞을 거 같네요.
캥거루 타 다케, 비트 루트 타르타르, 후추 드레싱, 라즈베리. 시그니처 메뉴!
그리고 오징어 숙회는 그냥 쏘 쏘 혹시 고수 못 먹으면 시키지 마세요...
고수 있습니다.
캥거루 고기는 꼭 시키는 걸로!!
그리고 드디어 메인!!!!
블랙 앵거스 고기도 너무 맛있더 라고요.
우드 파이어로 구우니깐 정말 겉바속촉 이였습니다!
흑마늘 버터를 발라서 풍미가 더욱더 났고요.
다른 메인 메뉴는 연어 스테이크입니다.
호주는 노르웨이산 연어가 아닌
타즈 마니아 연어가 유명해서
타즈 마니아 연어 스테이크입니다.
메뉴 판에는 마켓 피시 (오늘의 생선)으로 표기가 되어 있는데요.
가격도 그때 그때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맛은 블랙 앵거스 등심보다는 좀... 떨어지더라고요.
그래도 맛은 봐줄만했습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총 가격은 237불 이였는데요.
여기서 와인 4잔을 마셨는데
101불 나왔네요...ㅎㄷㄷ
와인은 비쌉니다.
혹시 가시면 와인글라스로 시키지 마시고
바틀로 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포니 식당 완전 추천드립니다.
너무 캐주얼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클래식 하지도 않아서
정말 정말 좋았어요.
저희는 18:00도착해서 대략 두 시간 정도 먹었는데요.
19:30분 되니깐 조명요 밝기를 낮추더라고요.
그래서 분위기도 올라가고.
팁:
에피타이져 다 먹으니깐
메인 가지고 온다고 했고요.
한국은 에피타이저 먹는 중간에 메인 나오는 레스토랑도 많던데
여기는 애피타이저 다 먹어야지
메인 가져올게 하고 말하더라고요.
p.s 지금 한국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난리라고 나던데요 정말 정말 힘내시고요!! 모두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3월 중순까지 호주가 한국에서 오는 외국인들을 다 입국 금지를 시켰다네요. 혹시 호주 여행 계획 있으면
3월 말까지는 계획을 늦춰야 될 거 같네요.
이 글은 2020.03.06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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